“달걀 하나로 영양까지 챙긴다”…풀무원, ‘영양 강화 달걀’ 시장 출사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6:54: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이 주요 영양소를 강화한 달걀 신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시장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비타민과 EPA·DHA, 엽산 등의 함량을 높인 ‘하루에 건강을 더하는 달걀’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풀무원]

 

신제품은 ▲비타민 플러스 ▲오메가-3 플러스 ▲엽산 플러스 등 3종이다. 제품별로 특정 영양소 함량을 높였으며, 달걀 100g(약 2알) 기준 해당 영양소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 30%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5구 기준 9980원이다.

 

‘비타민 플러스’는 비타민 A·B2·D·E·K를 강화했다. ‘오메가-3 플러스’는 EPA와 DHA의 합 함량을 높였으며, ‘엽산 플러스’는 엽산 함량을 강화했다.

 

풀무원은 건강관리를 위해 식품을 통한 영양 섭취를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생애주기별 영양소 수요를 고려해 제품별 특성을 구분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은 영양 사료를 섭취한 닭이 생산한 달걀을 사용했다. 3종 모두 1+등급란이며 풀무원이 직접 관리하는 무항생제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다.

 

안전성 관리도 강화했다. 잔류 농약과 항생제, 살모넬라균 등을 대상으로 법적 기준인 9종보다 많은 총 881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영양소 함량 역시 정기적인 성분 검사를 통해 관리한다.

 

풀무원은 영양 강화 달걀을 신규 카테고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채널을 시작으로 주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하루에 건강을 더하는 달걀’은 영양 강화라는 새로운 가치를 통해 프리미엄 달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관련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시장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936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2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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