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초밥 감자칩’ 선봬…연어초밥맛으로 일본 인기 감자칩 협업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7:17:5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국내 최초로 ‘초밥 감자칩’을 선보이며 이색 스낵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태제과는 일본 감자칩 기업 가루비와 협업해 ‘한국에서 만나는 일본의 맛’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인 ‘연어초밥맛 감자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선보인 야키니쿠 맛에 이은 후속 제품이다.

 

▲ [사진=해태제과]

 

가루비 감자칩은 일본 특유의 맛과 콘셉트를 기반으로 국내 생감자칩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출시 첫해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시장점유율이 5배 이상 증가하며 신흥 강자로 부상했다.

 

이번 신제품은 연어의 감칠맛과 와사비의 알싸한 풍미를 조합해 실제 초밥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어와 와사비 시즈닝은 물론 양조간장을 더해 초밥을 간장에 찍어 먹는 듯한 짭조름한 풍미까지 살렸다.

 

해태제과는 와사비의 강도를 수백 차례 조정해 맛의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국산 햇감자를 100% 생감자로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감자 본연의 고소함도 강화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제품에 해태의 기술력을 더해 국내 생산한 명품 스낵”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미식 감자칩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2616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27%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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