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총,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지원사업’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7:39:16
부산·울산·경남 외 타지역 청년이 기계·조선·자동차 기업 취업·주소 이전 시 최대 6,000만 원 지원
지자체·대학·일자리 유관기관 참석해 광역 간 청년 유치 공동 홍보 및 협력체계 다져
오는 9월 수도권 채용박람회 개최 예정…유정민 본부장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될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수도권 등 타지역 우수 청년 인재를 부·울·경 지역 주력산업으로 유치하고 안착시키기 위해 광역 단위의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김광수, 이하 부산경총)는 28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인재 유치 지원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부산경총, ‘청년 인재 유치 지원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 개최 모습 [사진=부산경영자총협회 제공]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핵심인 기계·조선·자동차 분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타지역 청년의 지역 정착을 다각도로 돕는 사업이다.
 

서울·경기·인천·충청권·세종·대전 및 해외 등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 부·울·경 소재 관련 기업에 취업한 뒤 주소지를 이전할 경우 정착지원금과 공제적립금 등 최대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협의회는 청년 구직자의 사업 참여를 늘리고, 우수한 참여 기업 발굴 및 청년 모집을 활성화하기 위한 광역 간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등 지자체를 비롯해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부산경제진흥원, 경남연구원,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창원산업진흥원,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상공회의소, (사)한국커리어, (주)제이엠커리어, 지아이피플랩, (주)멀티캠퍼스 등 유관기관 및 채용 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수도권 등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공동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기업 발굴과 청년 모집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는 등 실효성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정민 부산경총 본부장은 “오는 9월 부·울·경 주력산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수도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우수 청년 인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함은 물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부산경총은 고용노동부 및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와 손잡고 초광역 일자리 지원사업인 ‘2026년 광역이음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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