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행복지수 "우리 국민 행복도, 최저수준으로"

조철민 / 기사승인 : 2015-07-07 23:56:55

[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제적 행복감이 2012년 하반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낙폭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우리 국민들이 힘든 삶을 살고 있다는 의미다.


7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달 11~19일 전국 성인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우리 국민들의 경제행복지수는 40.4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하반기보다 4.1점 떨어진 것으로 2012년 하반기(40.4점) 이후 최저 수준이다.


남성(39.3점)이 여성(41.5)보다 불행하다고 느꼈고, 이혼 또는 사별한 사람(31.3)의 행복도가 미혼자(41.0)보다 못했다.


직업별로는 공무원의 경제적 행복감이 48.7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직장인(42.4), 주부(36.2), 자영업자(36.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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