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산학협력 강화…모터스포츠·전동화 인재 육성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09:18:14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 원을 전달하고, 모터스포츠 및 전동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교육 과정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과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0년 T-TEP 업무협약 체결 이후 장학금 지원과 실습 중심 교육을 병행해 왔다.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운영과 실습용 차량 및 부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누적 2억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은 일본 연수 프로그램과 인턴십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학금 전달식 이후에는 모터스포츠 및 수입자동차 전공 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브랜드 교육, 채용 설명, 차량 시승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 도로 주행에서는 렉서스 LX 700h, LM 500h, NX 450h와 토요타 알파드, 프리우스, 크라운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이 활용됐다. 서킷 주행에서는 교육용 차량으로 지원된 토요타 ‘GR86’을 포함한 스포츠카를 통해 주행 경험을 제공했다.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은 GR86 차량을 활용해 ‘2026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레이스용 부품과 타이어 등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장학금 지원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들이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아주자동차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 문화 확대와 차세대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파존스, ‘가을 치킨 위크’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파파존스가 피자와 치킨 사이드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파파존스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가을 치킨 위크’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행사 기간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코카

2

전립선암 재발 치료, 7번 덜 맞아도 됐다…'33회' 벽 깬 3상 결과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전립선암 수술 후 재발한 환자의 방사선치료 횟수를 기존 33회에서 26회로 줄여도 암 억제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 5년간 추적한 3상 무작위 임상에서 저분할 방사선치료가 기존 치료와 유사한 생화학적 무진행생존율을 보이면서, 환자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나타났다.

3

파리·오사카 커피 강자 서울 집결…서울카페쇼, 글로벌 스페셜티 78개 브랜드 선보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전 세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프랑스 파리와 일본 오사카를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UAE) 등 각국의 개성 있는 로스터리부터 국내 전문 브랜드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이 열린다. 서울카페쇼는 제25회 행사에서 운영하는 특별관 ‘커피앨리(Coffee Al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