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일본 여행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모두투어는 일본 여행 수요와 프리미엄 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오키나와 지역 상품을 확대한다.
모두투어는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의 오키나와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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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모두투어] |
이번 기획전은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관광지를 여러 곳 방문하는 방식보다 숙박과 식사, 현지 체류 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일본 여행 수요도 증가세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일본 여행 송객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 10월 1~7일 일본 지역 예약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34.2% 늘었다.
3분기 전체 해외여행 예약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21.6%로 집계됐다. 중국이 37.6%로 가장 높았고 동남아가 27.2%로 뒤를 이었다.
일본 내 지역별 수요는 오사카에 집중됐다. 모두투어의 10월 일본 지역 예약 비중은 오사카가 2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후쿠오카 17.1%, 도쿄와 삿포로 각각 15.0%, 오키나와 7.5% 순이었다.
엔화 약세와 짧은 비행시간, 지방 노선 확대 등이 일본 여행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재방문객을 중심으로 대도시 관광 외에 지역별 미식과 자연, 휴양 등을 찾는 수요도 나타나고 있다.
모두투어는 오키나와 상품을 여행 인원과 형태에 따라 구분했다.
‘함께 채우는 오키나와’는 10~15인 규모로 운영되며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류큐 비치 리조트 2박과 하얏트 리젠시 나하 1박을 포함했다.
‘우리만의 오키나와’는 2~4인 이상 단독 출발이 가능한 상품이다. 현지 가이드가 동행하며 부세나 테라스 2박과 하얏트 리젠시 나하 1박 또는 류큐 비치 리조트 3연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식사 일정에는 오키나와산 와규 코스와 지역 특식 등을 포함했다. 현지 고급 요정인 ‘스키야키와’와 야타이무라 등도 일정에 포함됐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에는 익숙한 관광지를 다시 찾기보다 누구와 어떻게 여행하고 현지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를 중요하게 보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지역 고유 콘텐츠와 운영 방식을 결합한 프리미엄 여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여행사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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