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서 13개 논문 발표…“AI 기술투자 성과”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18 10:39:08
상위 3% 연구만 가능한 구두 세션 발표 기회도 얻어

네이버가 글로벌 컴퓨터 비전 학회 ICCV에서 총 13개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ICCV는 CVPR, ECCV과 함께 컴퓨터 비전 분야의 최고 학회로 꼽힌다. ‘ICCV 2021’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네이버 CI]

 

네이버는 이번 학회에서 네이버랩스유럽‧라인과 함께 총 13개 논문을 정규 세션에 발표했다.

그중 한 논문은 상위 약 3%의 연구에만 주어지는 구두 세션 발표 기회를 얻었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부터 ICCV에 참가해왔다.​

네이버는 이번 학회에서 실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Multiple Heads are Better than One: Few-shot Font Generation with Multiple Localized Experts’(박송, 전상혁, 차준범, 이바도, 심현정)는 기존보다 훨씬 적은 양의 손글씨 데이터로도 글꼴을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한다.

네이버 클로바는 지난 2019년 사용자 손글씨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글꼴로 만든 ‘나눔손글씨’ 109종을 선보이는 등, 관련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도 활발히 접목하고 있다.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AI LAB 책임리더는 "AI는 이제 연구를 넘어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며 "네이버는 AI 이론부터 실제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는 연구까지 광범위한 AI 기술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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