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해양진흥공사와 맞손…해운지수 활용·공급망 분석 강화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0:41:11
해운·물류시장 자료 공유하고 리스크 공동 모니터링
연구·세미나 협력해 조선·해양 투자정보 제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LS증권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해운 운임지수와 시장정보를 활용해 해운·물류 및 글로벌 공급망 분석 역량을 강화한다.


LS증권은 전날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정보 지수 연계 활용 및 해상공급망 정보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LS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신중호 LS증권 리서치센터장(오른쪽)과 김종우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증권]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해운·금융·물류 분야의 전문성과 자료를 공유하고 해상공급망 관련 위험요인에 대한 분석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KCCI) 등 해운정보지수를 연계해 활용한다. 해운·물류시장 정보와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해상공급망 관련 정보교류 및 리스크 모니터링에도 협력한다.

공동 연구와 세미나를 추진하고 분석 결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업 과제는 실무 협의를 거쳐 마련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개발한 KCCI는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40피트 컨테이너 운임을 기준으로 북미·유럽·아시아 등 13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지수다. 매주 월요일 종합지수와 항로별 지수가 발표된다.

신중호 LS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해운·물류시장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중요해졌다”며 “한국해양진흥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조선·해양산업과 공급망에 대한 다각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파존스, ‘가을 치킨 위크’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파파존스가 피자와 치킨 사이드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파파존스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가을 치킨 위크’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행사 기간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코카

2

전립선암 재발 치료, 7번 덜 맞아도 됐다…'33회' 벽 깬 3상 결과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전립선암 수술 후 재발한 환자의 방사선치료 횟수를 기존 33회에서 26회로 줄여도 암 억제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 5년간 추적한 3상 무작위 임상에서 저분할 방사선치료가 기존 치료와 유사한 생화학적 무진행생존율을 보이면서, 환자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나타났다.

3

파리·오사카 커피 강자 서울 집결…서울카페쇼, 글로벌 스페셜티 78개 브랜드 선보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전 세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프랑스 파리와 일본 오사카를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UAE) 등 각국의 개성 있는 로스터리부터 국내 전문 브랜드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이 열린다. 서울카페쇼는 제25회 행사에서 운영하는 특별관 ‘커피앨리(Coffee Al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