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 두뇌 '엑시노스 2200'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18 11:56:31
콘솔 수준 고성능‧고화질 게이밍 가능

삼성전자가 그래픽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형 모바일AP '엑시노스 22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엑시노스 2200에는 AMD와 공동 개발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엑스클립스'가 탑재돼 콘솔 게임 수준의 고성능·고화질 게이밍이 가능하다.
 

▲ 엑시노스 2200 [삼성전자 제공]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은 "엑시노스 2200은 최첨단 4나노 EUV 공정과 최신 모바일 기술, 차세대 GPU‧NPU가 적용된 제품“이라며 ”게임‧영상처리‧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AP로는 최초로 하드웨어 기반의 '광선 추적' 기능을 탑재했다. 광선 추적 기능은 물체에 투과‧굴절‧반사되는 빛을 추적해 사물을 표현하는 기술이다.

또한 영상의 음영을 선택적으로 조절해 GPU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가변 레이트 쉐이딩' 기술도 탑재했다. 이 기술은 영상의 밝기‧움직임 등을 분석해 고성능·고화질 장면에서 최적화된 렌더링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전력 효율을 최적화하는 자체 솔루션 'AMIGO'를 탑재해 고화질·고사양 게임과 프로그램에서 배터리 소모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 수석 부사장 데이비드 왕은 "두 회사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열전] 최태원 "20대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창업"…AI 시대 청년들에게 던진 화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직장보다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에 뛰어들겠다며, 미래 인재의 핵심 경쟁력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도전정신을 꼽았다. 1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

2

SK온, LFP 배터리 원가 낮출 신기술 발굴…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온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제조 원가를 낮추는 기술을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14~15일 대전 유성구 미래기술원에서 ‘제2회 미래기술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용욱 SK온 사장과 박기수

3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