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글로벌 정비 시스템 ‘AMOS’ 도입…안전·운항 경쟁력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13:16:1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글로벌 항공 정비·엔지니어링 관리 솔루션 ‘AMOS’를 도입했다.

 

파라타항공은 스위스 항공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Swiss AviationSoftware(Swiss-AS)가 개발한 항공 정비·운영 지원 시스템 ‘AMOS(Aircraft Maintenance and Operational Support)’를 자사 정비·엔지니어링 부문의 핵심 플랫폼으로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파라타항공]

 

AMOS는 항공기 정비 계획 수립부터 작업 실행, 감항성 관리, 규제 준수 대응까지 항공 정비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주요 대형 항공사들이 운용 중인 솔루션으로, 정비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 프로세스 구축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라타항공은 설립 초기 단계부터 AMOS를 도입함으로써 정비 이력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제 기준에 맞춘 표준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정비 조직 내 다수 인력이 기존 AMOS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간 내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실제 운항에 필수적인 핵심 정비 기능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초기 안착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향후 AMOS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일상 정비 운영과 규제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면, 향후에는 정비 재무 관리 기능까지 연계해 통합 항공 IT 환경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사의 안전과 신뢰는 정비 체계에서 출발한다”며 “글로벌 항공사들이 검증한 디지털 정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정적 운항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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