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B2B 전용 브랜드 ‘RISE’ 출범…기업 여행시장 공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2 14:22:23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투어·해외연수 상품 강화
우수 임직원 포상부터 산업 탐방까지 상품 세분화
구몬·빨간펜·웰스 등 그룹사 연계 혜택도 제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원투어가 기업 간 거래 전용 여행 브랜드 ‘교원투어 RISE’를 선보이고 기업 여행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센티브 투어와 해외연수, 산업 탐방 등 기업별 수요에 맞춘 상품과 운영 서비스를 앞세워 기업 고객을 확대하고 B2B 여행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교원투어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인력을 확충한 데 이어 전용 브랜드를 출시했다. 30년 가까이 축적한 기업·단체 여행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사진=교원투어]

 

교원투어는 전신인 교원여행이 출범한 1996년부터 구몬학습, 빨간펜, 교원 웰스 등 교원그룹 주요 영업조직의 인센티브 투어를 기획·운영해 왔다. 영업조직의 특성과 기업별 여행 목적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 대상 여행사업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 선보인 교원투어 RISE는 기업의 여행 목적에 따라 상품을 세분화하고 표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은 우수 임직원 포상, 산업 벤치마킹, 프리미엄 포상, 문화탐방·해외연수, 테마 휴양, 국내 맞춤 여행 등으로 구성했다. 기업의 여행 목적과 예산, 참가 대상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다변화했다.

 

맞춤형 운영 서비스도 강화한다. 기업별 요구사항을 반영해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검증된 전문 가이드를 배치한다. 여행 준비와 현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기업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교원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혜택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교원투어 RISE 이용 기업의 임직원은 기업 인증 절차를 거쳐 빨간펜과 구몬학습 등 교육 서비스는 물론 교원 웰스의 생활가전, 교원라이프의 장례 서비스 등을 특별가에 이용할 수 있다. 여행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그룹 차원의 서비스 혜택을 결합해 기업 고객의 이용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교원투어는 이번 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신규 기업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사와의 재계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인센티브 투어를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강화해 B2B 여행사업을 주요 성장 축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30년간 축적한 기업·단체 여행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다양한 목적에 대응할 수 있도록 B2B 상품과 서비스를 체계화했다”며 “그룹사 연계 혜택과 기업 수요에 맞춘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최근 니카타, 도쿠시마 등 일본 소도시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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