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6 글로벌파이낸스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 수상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2 14:27:55
'서브커스터디 서비스 노하우'·'고객 중심 운영 체계' 글로벌 공인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이 외국환 은행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파이낸스지 금융거래 시상식(Global Finance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26)’에서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6 글로벌파이낸스지 금융거래 시상식’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됐으며, 하나은행은 이번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6년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 에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하나은행 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측은 "이번 수상은 원화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하는 재정경제부의 ‘원화 국제화 로드맵’과도 그 궤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안정적인 결제·보관 인프라, 뛰어난 리스크 관리 역량, 차별화된 고객 대응력을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간 축적해온 서브커스터디 서비스 노하우와 고객 중심의 운영 체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공인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자본시장의 든든한 관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부의 원화 국제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원화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커스터디 서비스 고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최근 국내 주식·외환 시장의 변화 흐름과 해외 투자자 국내 유치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대고객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내부 시스템 개선을 완료했으며, 대외 시스템 런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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