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공회의소, 산불 피해 복구에 8억원 성금 기부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4:30:30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8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 대한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성금 조성에는 대한상의를 비롯한 전국 73개 상공회의소가 참여했으며 구호 성금은 피해지역 지자체와 역내 구호지원기관 등에 전달된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2일 오후 경북도청을 직접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일준 부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경북은 올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요한 지역으로, 대한상의도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런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담아 이번 성금을전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국 73개 상공회의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기부와 모금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2일 기준 대한상의, 부산상의, 대구상의, 창원상의 등이 총 8억원을 모금한 가운데

 

지역상의 참여와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모금액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피해가 가장 큰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피해지역 지자체와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지부 등과 협력해 기부물품과 성금을 차례로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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