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남부지역 수해 복구에 20억원 지원…통신·구호물품도 투입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5:13:19
구호키트·충전부스까지…SK, 남부 수해 복구 '그룹 총력'
SK하이닉스·SKT·SKB 현장 지원 가동…이재민 통신·생활 불편 최소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등 남부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을 기부한다. 

 

계열사들도 구호물품과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섰다.

 

▲SK그룹 본사 전경[사진=SK그룹]

 

그룹은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열사별 현장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재난 구호 지원 사업인 ‘하이세이프티’를 통해 거제 등 피해지역에 자원봉사자 키트 630개를 전달했다.

 

SK텔레콤은 거제 옥포초등학교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에 스마트폰 충전 부스와 보조배터리를 설치했다. 수건과 물티슈 등 구호물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옥포초등학교에 와이파이와 IPTV를 구축해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시설에서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룹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성금뿐 아니라 다양한 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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