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맥가이버 하우스닥터' 운영…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5:19:15
전등 교체·전기 안전점검 등 집수리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맥가이버 하우스닥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맥가이버 하우스닥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찾아가는 우리동네 맥가이버 하우스닥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가 취약계층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영도구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대상 가구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거쳐 노후 전등 교체와 전기시설 안전점검, 소규모 집수리 등을 진행하며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중호 단원은 "작은 재능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봉래2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하우스닥터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래2동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산마을 복덕방'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살피는 한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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