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산·학·연 ‘열에너지연구회’ 출범…GX·AX 기술 협력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15:32:05
재생열·미활용열·히트펌프부터 AI·디지털 기술까지 논의
반도체·데이터센터 연계 사업기회 발굴…열에너지 탈탄소화 모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열에너지 분야의 녹색전환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난은 정책과 녹색전환(GX), 인공지능전환(AX)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열에너지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열에너지연구회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열에너지연구회는 에너지 정책과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한난 임직원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재생열과 미활용열, 히트펌프 등 열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까지 연구·논의 대상으로 다룬다.

연구회는 분야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열에너지 녹색전환 과정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열에너지 탈탄소화와 함께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서 발생하거나 필요한 열에너지를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 발굴에도 나선다.

앞서 한난은 지난 8월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녹색전환(GX)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차세대 저온 지역난방, 재생에너지 연계 사업모델,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탈탄소·안전 시스템 구축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탄소감축과 녹색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열에너지 분야의 변화 흐름을 읽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연구회의 역할”이라며 “인공지능전환을 바탕으로 열에너지 녹색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동대문구, 10월 ‘2026 동대문페스티벌’…자우림·최정원 무대 오른다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가 오는 10월 3일 공연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거리 축제 공간으로 바뀐다. 장안동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지역 특성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3일 장한로에서 ‘2026 동대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

2

알래스카항공 ‘오로라’ 공개, 공항부터 기내까지 프리미엄 여행 경험 확장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알래스카 에어 그룹이 알래스카항공의 새로운 프리미엄 기내 경험을 상징하는 ‘오로라(Aurora)’를 공개했다. ‘오로라’는 알래스카와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 뿌리를 둔 브랜드 정체성과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알래스카항공의 철학에서 영감을 받았다. 공항에서 기내에 이르는 여행 전 과정에서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사하는 것을 목

3

컴투스플랫폼, AI 게임 백엔드 하이브 액실 출시…자연어 기반 연동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플랫폼이 자연어 명령으로 게임 서버 기능을 연동할 수 있는 AI 특화 백엔드 플랫폼을 선보였다. AI로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가 상용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글로벌 출시와 운영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AI 특화 게임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 액실(Hive Axyl)을 정식 출시했다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