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 예방 위한 작업 자세·스트레칭도 안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상구가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고 유형과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사상구는 지난 23일 구청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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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서태경 사상구청장 [사진=사상구] |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작업 특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고려해 차량을 이용한 하역·운반 작업의 안전수칙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게차와 화물차 등 작업 차량의 후진·하역·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사례를 공유했다. 차량 운행 전 주변 상황과 사각지대 확인, 작업장 내 관계자 외 출입 제한, 화물 적재 시 낙하 방지 등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반복 동작과 부적절한 자세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 자세와 예방수칙도 다뤘다. 무거운 물건을 2인 1조로 운반하고 물체를 몸 가까이에 둔 채 작업하는 방법,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휴식 등을 교육했다.
사상구는 올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6116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 가운데 현업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산업재해 예방·안전보건교육을 연 4회 실시할 계획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현업사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이라며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고 위험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주저하지 말고 알려달라”고 말했다.
사상구는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실습 등 수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사업장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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