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중저신용 고객 대상 제2금융권 연계대출 출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04 17:45:23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케이뱅크가 대출 실행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제2금융권 대출 상품을 소개해 주는 연계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신용대출 플러스' 상품을 신청했으나 대출이 불가하다는 결과가 나온 경우, '제휴사 대출 알아보기' 메뉴를 통해 보다 나은 대출 조건을 손쉽게 비교해볼 수 있다.

현재 연계대출 서비스를 통해 대출 상품이 소개되는 금융사는 신한저축은행, DGB캐피탈, 유진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하나캐피탈 등 5곳이다. 앞으로 제휴사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케이뱅크를 통해 제휴사 대출을 받은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도 제공된다. 먼저 원활한 대출 상환을 돕기 위해 대출 기간 및 실행금액과 무관하게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고객의 신용점수에 따라 최대 1%까지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케이뱅크 본사 [서울=연합뉴스]


또한 제휴사 대출이 실행되는 단계까지 모니터링을 계속해 당초 제시됐던 대출 심사 결과보다 고객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대출이 이뤄지지 않는지 점검한다.

케이뱅크는 연계대출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 소액 마이너스통장 및 사잇돌 대출을 출시하고, 하반기 중엔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한 중금리 대출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중신용자 고객의 금융 탐색비용을 낮추고,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드리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라며 “올해부터 중저신용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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