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상반기 매출 4081억원…전년比 49.1% 감소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7:47:47
영업이익 1115억원·순이익 1084억원…각각 79.7%·74.1%↓
디지털자산 시장 유동성 축소 영향…거래심리 위축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유동성 축소와 투자심리 위축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두나무는 2026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CI=두나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4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8019억원보다 49.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91억원 대비 79.7%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4182억원에서 1084억원으로 74.1% 감소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의 유동성 축소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 수가 500인 이상인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해당해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와 분·반기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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