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고양시, 지자체 최대 규모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운영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20 18:18:32

KT(대표 구현모)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전화 한 통이면 간단히 출입 등록이 가능한 ‘고양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인 4만 회선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코로나19로 방역관리가 강화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때마다 출입명부 작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자체 중 최초로 ‘안심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 (왼쪽부터) KT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사진=KT 제공]


‘KT 콜체크인’ 서비스 도입은 코로나19 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된 고양시 전 다중이용시설로 안심콜을 확대하기 위해 080 전화를 보유한 KT와 협의를 통해 ‘안심콜’ 운영 방식으로 상용화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고양시는 기존 ‘안심콜’ 2만 회선에 추가되는 2만 회선을 포함한 총 4만 회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과 이를 확산 보급할 예정이다.

고양시가 ‘안심콜’을 확산 보급하는 데는 코로나19로 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돼 소상공인이 출입관리 대신 본연의 업무에만 매진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반영됐으며, QR코드 방식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의 불편함과 수기 명부 작성 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KT는 고양시가 시민들을 위한 ICT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미 KT와 고양시는 안심콜 외에도 공유자전거 ‘타조(TAZO)’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에서 최초로 도입한 안심콜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정부의 출입등록 방식의 하나로 채택시키는 등 고양시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안심콜처럼 혁신적인 정책으로 정부 정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유창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은 “KT는 정확한 출입시간과 방문자 확인이 가능한 안심콜 서비스가 고양시의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영원무역,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OEM 성장…주주환원 강화로 기업가치 높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이 글로벌 고객사 확대와 견조한 수주를 바탕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을 예상한 가운데, 고객사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삼성증권과 KB증권은 최근 영원무역의

2

롯데, 임직원·가족 1만7000명 초청…노사 화합 행사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그룹이 임직원과 가족 1만7000여 명을 초청해 노사 화합과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 롯데는 지난 16일 ‘제2회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그룹과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한 해의 성과를 격려하고 노사 화합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3

NS푸드페스타 2026, 관람객 2만4300명 찾았다…K-푸드 축제 열기 확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한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이 관람객 2만4300여 명을 유치하며 막을 내렸다. 신선식품과 식품기업의 기술력, 지역 먹거리,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K-푸드의 경쟁력과 식품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NS홈쇼핑은 지난 16~17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