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년 창업기업 성장 특강 운영…투자유치·TIPS 전략 지원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8:51:42
7~10월 총 5회 전문가 강연 진행
예비창업자도 참여…네트워크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대문구가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특강을 마련했다. 투자유치와 기술사업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연계 전략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비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문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서대문 스타트업 성장 오픈 특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 [이미지=서대문구 제공]



이번 특강은 '2026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투자유치 전략과 대학 연계 협력, 민간투자주도형 TIPS 사업계획서 작성, 기술 실증 연계, TIPS 선정 전략 등을 다룬다.

전문가 강연과 참여형 네트워킹으로 구성되며, 기업설명(IR) 역량 강화와 투자자 관점의 기업가치 제고 방안도 함께 소개한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 서대문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회차 특강은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신청은 7월 7일까지 가능하며, 2~5회차 특강도 사전 신청하면 접수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지역 창업기업과 대학, 투자기관, 민간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술사업화 기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창업기업들이 사업 성장 과정에서 실제 필요한 투자와 기술 실증, 기술협력, TIPS 연계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지역 창업생태계의 연결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최근 '2026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 참가 기업으로 AI와 SaaS, 콘텐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 7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메타크라우드, ㈜온토, 메이크웍스㈜, ㈜아이모 엔터테인먼트, 밀리어트, ㈜룸821, ㈜코넥션 등이다. 이들 기업은 올해 12월까지 특강 참여를 비롯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기술 실증(PoC), TIPS 연계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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