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103기 주총 개최…주당 600원 배당 확정·지배구조 개편 논의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07:50:48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유한양행이 제10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확정과 함께 지배구조 관련 주요 안건을 논의한다.


유한양행은 오는 20일 대방동 본사에서 제10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은 2025년 회계연도 실적 결산과 주요 경영 현안 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 유한양행.

주총에서는 감사보고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영업보고 등 주요 보고사항이 공유된다. 의결 안건으로는 별도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건이 상정된다. 회사는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1주당 61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포함됐다. 변경안에는 주주명부 관리, 주주총회 소집 및 개최 방식, 의결권 대리행사, 이사 선임 및 수, 독립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 및 감사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사외이사 선임도 추진된다. 신의철 후보가 사외이사로, 오인서 후보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함께 상정된다.

조욱제 대표가 이끄는 유한양행은 이번 주총을 통해 재무성과를 공유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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