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쿠웨이트 수출 계약…중동 톡신 시장 입지 확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08:06:48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프리미엄 톡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로써 나보타는 UAE, 튀르키예, 사우디, 카타르에 이어 다섯 번째 중동 국가에 진출하며 국내 톡신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중동 진출국을 확보했다.


걸프만 연안 6국은 미용·성형 수요가 높아 중동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쿠웨이트는 1인당 국민소득이 약 3만2천달러로 높고,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인근 국가들과 교류가 활발해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나보타의 현지 출시를 목표로 걸프만 전역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 대웅제약 나보타, 쿠웨이트 수출 계약

대웅제약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의료진의 시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학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학회, 웨비나,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나보리프트’ 등 독자적 시술법을 보급하는 한편, 현지 의료진과의 임상 연구 협력으로 나보타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강화하고 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쿠웨이트 진출로 나보타가 중동 프리미엄 톡신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임상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학술 활동을 통해 중동 전역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파존스, ‘가을 치킨 위크’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파파존스가 피자와 치킨 사이드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파파존스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가을 치킨 위크’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앱)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행사 기간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코카

2

전립선암 재발 치료, 7번 덜 맞아도 됐다…'33회' 벽 깬 3상 결과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전립선암 수술 후 재발한 환자의 방사선치료 횟수를 기존 33회에서 26회로 줄여도 암 억제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 5년간 추적한 3상 무작위 임상에서 저분할 방사선치료가 기존 치료와 유사한 생화학적 무진행생존율을 보이면서, 환자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나타났다.

3

파리·오사카 커피 강자 서울 집결…서울카페쇼, 글로벌 스페셜티 78개 브랜드 선보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전 세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프랑스 파리와 일본 오사카를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UAE) 등 각국의 개성 있는 로스터리부터 국내 전문 브랜드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이 열린다. 서울카페쇼는 제25회 행사에서 운영하는 특별관 ‘커피앨리(Coffee Al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