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멈췄던 태종대 바다 짚와이어 다시 띄운다…6일 재개장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08:52:18
운영 재개 앞두고 미디어데이…짚와이어 시범 탑승
김철훈 구청장 “태종대 거점으로 체류형 관광지 도약”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운영이 중단됐던 부산 태종대 해상 짚와이어가 다시 문을 연다. 영도구는 재개장을 앞두고 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태종대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영도구는 지난달 30일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에서 언론인 등 20여명을 초청해 ‘미디어데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 김철훈 영도구청장(왼쪽 상단)이 지난달 30일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미디어데이에서 시설 운영 계획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영도구]


행사는 시설 투어와 운영 관련 질의응답(Q&A), 짚와이어 탑승 전 안전교육 및 동의서 작성, 시범 탑승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훈 영도구청장도 질의응답에 직접 참여해 시설 운영 계획과 안전관리 방안, 태종대 일대 관광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김 구청장은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를 거점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니라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이용객과 같은 절차로 안전교육을 받은 뒤 짚와이어를 시범 탑승하며 운영 과정을 점검했다.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는 길이 653m, 4개 라인의 짚와이어와 전망카페, 미디어아트 시설을 갖춘 복합관광시설이다. 기존 운영사의 경영난으로 지난 6월 운영이 중단됐으며, 이후 새 운영사인 삼진스틸이 시설 재정비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는 오는 6일 재개장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영도구는 운영사와 함께 시설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전문기관 정기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 김철훈 영도구청장(가운데)이 지난달 30일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미디어데이에서 참석자들과 짚와이어 시범 탑승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도구]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공영홈쇼핑, ‘종가·종가집’ 김치 또 판매…52억원 매출 올리고 상표권 논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영홈쇼핑이 대상그룹이 상표권을 보유한 ‘종가·종가집’ 상표를 사용한 김치를 판매해 52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동일한 상표 사용으로 대상의 지적을 받은 이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6년 만에 같은 문제가 반복되면서 공공기관의 상품 검증 및 상표권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2일 국회 산업통상

2

미래에셋자산운용,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1위 수성…삼성자산운용 선두권 경쟁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

3

유안타증권, 에이블리·4910과 제휴…신규 고객에 쇼핑쿠폰·주식 혜택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유안타증권이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ABLY)·4910(사구일공)과 손잡고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비대면 위탁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에게 쇼핑 할인쿠폰과 국내주식 투자지원금을 제공하고, 별도 이벤트를 통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식도 지급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5일까지 국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남성 패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