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 KB캐피탈,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 나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09:10:10
장애 유형별 맞춤 개선…접근성·에너지 효율 동시 강화
‘네이버 해피빈’ 협업 모금까지…사회적 참여 확대
임직원 봉사활동 병행…ESG 경영 실천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B캐피탈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취약계층 장애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생계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장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애를 가진 소상공인이 사업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물리적 제약을 완화하고, 고객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매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KB캐피탈 빈중일 대표이사(왼쪽)가 따뜻한동행 김이경 본부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KB캐피탈은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소상공인 사업장 5곳을 선정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휠체어 이동 동선 확보 및 경사로 설치 등 접근성 개선 ▲IoT 조명 및 누수 탐지 센서 도입을 통한 시설 효율화 ▲노후 설비 교체에 따른 에너지 효율 개선 ▲장애 편의성 강화를 위한 특화 기기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사업주와 고객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오는 6월까지 장애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라인 모금도 진행한다.

 

한편 KB캐피탈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인 한빛맹아원을 방문해 벽화 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저시력 거주자의 시각적 편안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고려해 식당 내부를 따뜻한 색감으로 개선하는 등 환경 정비에 참여했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는 “이번 지원이 장애인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장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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