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이머징마켓 해외송금 기업 위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 시행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7-04 10:00:31
22개 현지통화 환전 절차 없이 원금 수취 가능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머징마켓의 현지통화로 비대면 해외송금 신청이 가능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머징마켓의 현지통화로 비대면 해외송금 신청이 가능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지역특화송금은 기업이 해외송금을 신청할 때 확정한 현지통화 금액을 수취인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수취할 수 있는 송금서비스다.

 

특징은 하나은행 기업뱅킹으로 중남미 지역 10개국(▲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볼리비아 ▲우루과이)을 포함한 동아시아, 서남아시아, 중동 등 이머징마켓 22개 현지통화로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또 기업뱅킹을 통한 해외송금 신청 단계에서 지역별‧통화별 송금 필수사항 및 유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해외송금의 안정성도 높였다. 이밖에도 22개 현지통화 외 추가로 원하는 통화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고객의 소리’를 마련해 해외송금 신청 기업과의 소통에 기반한 서비스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현지통화 원금 그대로 수취 가능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 시행으로 국내 기업들의 사업 경쟁력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거래 통화 다양화 등 서비스 확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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