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객실을 예술가 작업실로…‘아티스티 레지던시’ 운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1:18:31
아티스티와 협업해 신라스테이 광화문서 11월 13일까지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라스테이가 호텔 객실을 예술가의 창작 공간으로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라스테이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티스티’와 협업해 오는 11월 13일까지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아티스티 레지던시 위드 신라스테이 2026’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신라스테이]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에게 호텔 객실을 작업실로 제공하고 고객에게 작품이 제작되는 과정을 공개하는 방식이다. 호텔을 방문한 고객은 작가의 작업 공간을 둘러보고 창작 과정과 작품 세계를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아티스트 토크 △크리에이티브 아트 세션 △오픈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창작 활동을 체험한 뒤 실제 작업 공간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레지던시에는 이찬희, 하고미, 헤진 작가가 참여한다. 이찬희 작가는 점의 축적을 통해 관계를 표현하며, 하고미 작가는 곰 캐릭터를 활용해 현대인의 감정을 표현한다. 헤진 작가는 일상 공간을 소재로 감정의 풍경을 그린다.

 

작가별 프로그램은 이찬희 작가 9월 5일, 하고미 작가 9월 19일, 헤진 작가 10월 17일에 각각 진행된다.

 

신라스테이는 2023년부터 신진 작가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객실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호텔 내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1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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