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34개교 교육환경 개선에 30억원 지원…스마트 학습환경 조성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3:26:17
학교별 수요 반영한 맞춤 지원
교직원 휴게실 지원사업 첫 도입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동대문구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공간혁신과 스마트 학습환경 조성은 물론 교직원 휴게실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하며 현장 맞춤형 지원을 확대했다.


동대문구는 '학교 현안을 반영한 공간혁신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총 34개 학교 54개 사업에 29억 7867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 동대문구청사 [사진=동대문구 제공]



이번 사업은 학교별 시설 노후화와 교육환경 개선 수요를 반영해 ▲공간혁신 ▲교육환경 개선 ▲스마트 학습환경 ▲교직원 휴게실 조성 등 4개 분야, 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학교별 신청을 받은 결과 37개 학교에서 89개 사업, 총 49억원 규모의 지원 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5월 현장조사를 거쳐 사업 필요성과 안전성, 시급성, 외부 재원 확보 여부, 최근 지원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창의공간 구축 4억원(3개교) ▲자율학습실 조성 1억원(1개교) ▲교육환경 개선 14억 4913만원(21개교) ▲인조잔디 환경개선 4억 7700만원(3개교) ▲스마트 학습환경 조성 3억 1255만원(8개교)이다.

올해는 교권 존중과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교직원 휴게실 지원사업도 새롭게 도입했다. 9개 학교에 총 2억 3999만원을 지원한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교직원에게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학교마다 필요한 시설과 교육환경이 다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미래교육에 적합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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