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AI로 기후위기 해법 찾는다…초등생 72명 미래도시 설계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3:49:07
AI로 기후위기 해법 '실전 검증'
전국 2400개교·16만명 참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코오롱그룹이 인공지능(AI)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결합한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인재 육성에 나섰다. 학생들이 도시의 기후위기 문제를 분석하고 AI로 해결책의 실현 가능성까지 확인하도록 교육 방식을 고도화했다.

 

코오롱 비영리재단 ‘꽃과어린왕자’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10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2명이 참가했다.

 

▲ 제10회 '에코 롱롱 Plus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기념사진[사진=코오롱그룹]

 

학생들은 ‘친환경 에너지 원정대’로 참여해 지반침하와 기습홍수, 도심 열섬현상 등 도시가 직면한 기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코오롱이 자체 개발한 ‘AI 미래 도시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오염된 도시가 친환경 도시로 변화하는 모습을 AI 이미지로 구현해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태양광 패널과 지열 냉난방 설비가 적용된 코오롱원앤온리타워를 견학하고, 친환경 체험관 ‘에코 롱롱 큐브’에서 수소와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도 학습했다.

 

2009년 시작된 ‘에코 롱롱’은 이동식 교육차량과 서울·김천 전시체험관을 활용한 코오롱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금까지 전국 2400여개 학교에서 학생 16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코오롱은 현재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한 신규 교육차량도 제작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전설의 사내' 장한별♥구수경, 동갑내기 핑크빛 기류 "07년생 같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설의 사내’가 트로트 남녀 가수들의 치열한 노래 대결에 뜻밖의 로맨스 기류까지 더하며 수요일 밤을 달군다. 오는 14일 밤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4회는 ‘트롯 남녀 데스매치’ 특집으로 꾸며진다.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에 신승태와 나태주가 합류한 ‘전사 팀’과

2

재계에 부는 자사주 매입 바람…주주환원 확대 움직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국내 주요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 확대 등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영원무역도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경영이 재계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단순한 자사주 취득을 넘어 소각과 배당을 병행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영원무역은 지난 6일 이사회를

3

세화미술관, 바젤리츠展 연계 재즈 음악회 개최…광화문서 즐기는 가을 선율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이 독일 현대미술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작품 세계를 재즈 음악으로 풀어낸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세화미술관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기획전 《게오르그 바젤리츠》와 연계한 음악회 'The Other Way: 전환'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