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대한항공 직항으로 백두산·연길 4일 상품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5 14:38:2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이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백두산의 자연경관과 중국 연변 지역의 역사·문화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백두산·연길 4일’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인천에서 중국 연길까지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이동하는 3박 4일 일정이다. 백두산 북파 관광을 중심으로 온천 휴식과 역사문화 탐방, 현지 미식 체험을 결합했다.

 

▲ [사진=노랑풍선]

 

백두산 여행은 현지 이동 동선과 관광 일정 관리가 중요한 만큼 항공과 숙박, 전용 차량, 주요 관광지 방문 일정을 연계해 여행 준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산악 지역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주요 관광지 입장이 제한될 수 있어 현지 여건을 고려한 일정 운영이 중요하다.

 

핵심 일정은 백두산 북파 관광이다. 여행객들은 백두산 천지와 장백폭포를 둘러보고 야외 온천지대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온천지대에서는 주변 풍경을 살펴보고, 호텔에서는 별도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광 중에는 온천 계란과 차를 맛보는 일정도 포함했다.

 

관광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호텔 온천욕과 5D 비행 체험을 비롯해 백두산 자락의 대형 카페 방문, 은도리마을 야경 감상 등을 일정에 넣었다. 자연경관 관람에 그치지 않고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일정도 포함했다. 용정의 용두레우물과 일송정, 해란강을 비롯해 윤동주 생가와 명동학교 등을 방문한다. 이를 통해 연변 지역에 남아 있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연변민속촌에서는 한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중국과 북한의 접경 지역인 중조국경지대와 도문강변공원도 둘러본다. 연길의 왕홍창 거리에서는 현지의 거리 풍경과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지 음식도 상품의 주요 구성 요소다. 산천어 특식과 삼겹살 무제한, 양꼬치 무제한 및 맥주를 비롯해 연변식 요리, 냉면과 탕수육, 영양돌솥밥 등을 제공한다. 관광과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식사 일정을 구성했다.

 

상품은 2026년 11월 4일부터 2027년 3월까지 매일 출발하는 3박 4일 일정이다. 왕복 항공권과 유류할증료·제세공과금, 숙박, 일정상 식사, 주요 관광지 입장료, 전용 차량 등이 포함된다. 숙박은 이도백하 온천호텔 2박과 연길 지역 호텔 1박으로 구성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백두산의 자연경관은 물론 온천 휴식과 연변의 역사·문화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동과 일정 준비의 부담은 줄이고 여행의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92억9900만원, 영업이익 7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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