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도쿄 컨퍼런스에 연사 파견…11월 일본 협회장 방한 예정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일본자산운용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 자산운용 산업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 자산운용 시장과 제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교류와 공동 행사를 통해 협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는 현지시간 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 기간 중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양국 자산운용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
| ▲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일본자산운용협회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왼쪽부터)앤디 미첼 캐나다자산운용협회 회장, 이시다 요시오 일본자산운용협회 회장, 황성엽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에릭 팬 국제자산운용협회 회장 [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제공] |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 자산운용업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임직원 교류와 자산운용 시장·제도 관련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국 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른 첫 교류도 이달부터 시작된다. 금융투자협회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IMAJ 창립 컨퍼런스'에 연사를 파견해 한국 자산운용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성장 경험, 장기 자산형성 확대를 위한 업계의 대응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요시오 히시다 일본자산운용협회장이 서울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이번 방문은 해외금융협력협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다.
히시다 회장은 방한 기간 금융투자협회 회원사들과 만나 일본 자산운용시장의 최근 동향과 정책 변화를 공유하고 양국 업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관계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양국 자산운용업계가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