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까지 코엑스·킨텍스서 개최…해외 참관객 5500여명 예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정부가 제조업을 비롯한 국내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낸다. 반도체부터 전자, 기계, 로봇까지 산업별 AI 기술을 한데 모아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13일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 AI 통합 전시회인 'K-커넥트 AI(K Connect AI)' 개막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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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부가 주최, 코트라가 주관하는 ‘K-커넥트 AI(K Connect AI, KCA)’ 통합 개막식 모습. (왼쪽부터) 조규종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회장, 류태성 코아미메쎄 대표, 용석우 한국전자정보통신 산업진흥회 회장,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강경성 코트라 사장, 박건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김재환 한국 AI·로봇산업협회 상임이사가 K-커넥트 AI 통합 개막식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트라] |
이번 행사는 제조업의 AI 전환을 뜻하는 'M.AX(맥스)'를 중심으로 한국전자전(KES), 반도체대전(SEDEX), 산업AI엑스포,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AMXPO), 로보월드 등 5개 전문전시회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는 국내 기업 1500여곳과 해외 기업 130여곳이 참여하며, 해외 참관객은 약 5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11월 7일까지 4주간 서울 코엑스와 경기 킨텍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전시회는 AI 반도체와 전자제품, 제조 공정 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기술 개발부터 실제 산업현장 적용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기업별 기술 전시에 그치지 않고 AI 기술 공급기업과 제조기업을 연결해 실질적인 사업 협력과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계에서는 AI 기술을 실제 생산현장에 얼마나 빠르게 적용하느냐가 향후 제조업의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본다.
정부와 코트라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업별 AI 기술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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