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화성에 연금 상담공간 개설…직장인 자산관리 강화

박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2 16:13:25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 '연금솔루션Lab' 개설…퇴직연금·연금저축 상담
투자·세무·부동산 맞춤형 관리…디지털·대면상담 연계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NH투자증권이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에 연금 전문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상담부터 투자·세무·부동산 등 종합 자산관리까지 제공해 고객의 근무지 인근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1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연금솔루션Lab 화성캠퍼스'를 개설하고 디지털·유선 중심으로 운영해 온 연금관리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 고객이 근무지 인근에서 연금자산 운용과 은퇴 준비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이미지=NH투자증권 제공]



화성캠퍼스에서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연금저축 등 연금 전반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단순한 상품 안내를 넘어 고객의 투자성향과 은퇴계획, 자산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금자산 운용 방향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세무·부동산 전문가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절세와 부동산 등 연금 외 자산관리 분야까지 상담할 예정이다. 연금자산뿐 아니라 고객이 보유한 자산 전반을 고려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상담공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방문 고객은 현장에 비치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NH투자증권의 투자 콘텐츠와 디지털 서비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면 상담 이후에는 디지털 채널을 통해 연금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채널 'NH투자증권 연금'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적립식 상장지수펀드(ETF)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등 디지털 연금 투자 서비스도 연계한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연금 전문 상담조직인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가입부터 운용, 수령까지 연금 전 과정에 걸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연금VIP팀'을 통해 고액 연금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번 화성캠퍼스 개설을 계기로 디지털 채널과 전문 상담조직, 오프라인 상담공간을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연금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연금은 가입 못지않게 장기간 어떻게 운용하고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자산"이라며 "연금솔루션Lab 화성캠퍼스를 통해 고객이 일하는 곳 가까이에서 보다 편리하게 전문적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과 대면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고객의 투자성향과 생애주기에 맞는 차별화된 연금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평생 연금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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