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안양 IT희망교실 1호 개소…디지털 교육 8300만원 지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16:34:32
비산종합사회복지관 교육 공간 조성…AI 교구·스마트칠판 마련
10~11월 초등 고학년 24명 대상 피지컬 AI·콘텐츠 제작 교육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코스콤은 지난달 30일 경기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교육 공간 코스콤 IT희망교실 1호 개소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 (왼쪽부터)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윤창현 코스콤 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류승용 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이 코스콤 IT희망교실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IT희망교실은 지역·계층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 IT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청소년이 인공지능(AI)과 코딩 등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코스콤은 안양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복지관 프로그램실을 디지털 교육 공간으로 개조했다. 총 8300만원을 지원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AI 교육용 교구와 스마트칠판 등 기자재를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류승용 비산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막식에 이어 교육 공간과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IT희망교실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코스콤패스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자율주행 기기 등과 결합해 작동하는 피지컬 AI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체험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윤창현 사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1977년 설립된 금융 IT 전문기업으로 증권·파생상품 시장과 금융투자업계의 IT 인프라를 제공한다. IT희망교실 조성 외에도 안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나눔과 주거환경 개선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청년 5000명 'AI 무역인재'로 키운다…수출 현장에 MZ 감각 입힌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청년 인재의 글로벌 무역·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이들의 아이디어를 지역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접목한다. 코트라는 1일 청년인턴과 산학협력실습생 30명이 참여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직업 관련 고민과 지역 수출·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매년 200여명의 청년인턴을 운영하고 있으며

2

전기차 사고, 구조법부터 달라진다…한국토요타, 소방대원에 '고전압 대응' 교육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한국토요타)가 전기차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안전한 구조 활동을 돕기 위해 차량별 고전압 시스템 정보와 대응 절차를 공유했다. 한국토요타는 2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 구조 세미나’에 참가해 전국 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기

3

부산 사상구, 시교육청과 교육 현안 맞손…AI 혁신센터 설립·폐교 활용 집중 건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사상구가 지역 교육 인프라를 혁신하고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교육 당국과의 협력 행보에 나섰다.부산 사상구는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와 현장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을 방문, 교육감과 핵심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태경 사상구청장과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