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가치가치 가족봉사단' 출범…나눔 문화 확산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7:00:51
양말목 재활용해 연말 기부 물품 제작
가족 참여 봉사활동 연중 운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가족 단위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와 공동체 의식 확산에 나선다.


서대문구는 지난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6 가치가치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서대문구 가치가치 가족봉사단' 발대식에서 박운기 구청장(가운데)과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올해 가족봉사단은 32가족,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20가족, 56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가족봉사단 선서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자원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양말목을 재활용해 크리스마스 화환 90개와 컵받침 60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물품은 연말 지역 내 데이케어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왼쪽)이 '서대문구 가치가치 가족봉사단' 발대식에서 단원들과 함께 봉사단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가족봉사단은 앞으로 추석 명절 송편 나눔과 재활용 자원순환 활동, 생태계 보호 등 나눔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봉사하고 배우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봉사단이 서대문구의 나눔 문화를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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