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6 금호 멤버스데이’ 개최…신제품 ‘크루젠 GT Pro’ 공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7:14:08

[메가경제=정호 기자] 금호타이어가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6 금호 멤버스데이(Kumho Members Day)’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금호 멤버스데이는 전날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연간 영업·마케팅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SUV 전용 브랜드 ‘크루젠(Crugen)’의 신제품 ‘크루젠 GT Pro’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타이어프로·KTS 대리점주 약 400명이 참석했다.

 

▲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모두 하나되어, 또 한번의 도약’을 슬로건으로 2026년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신제품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유통망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크루젠 GT Pro는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컴포트 SUV 타이어다. 전 규격 UTQG 트레드웨어 800을 적용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회전저항 기준 2등급 이상을 확보했다.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총 53개 사이즈로 출시된다. 전기차 특성에 맞춘 소음·내마모 성능을 고려한 EV Technology를 적용했다. 전 규격 EV 호환 라인업을 갖췄다.

 

정일택 대표는 “크루젠 GT Pro는 금호타이어의 품질 기준과 기술력을 상징하는 모델”이라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30일까지 제품 4개 구매 고객에게 헬리녹스 더플백, 패스트캠프 원터치 텐트 등을 제공한다. 6월 30일까지 구매 후기 등록 고객 중 약 200명을 선정해 순금 코인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5조1000억원이다. 프리미엄 OE 확대와 고부가 제품 중심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함평과 유럽 공장 건설도 추진 중이다. 한국·유럽·북미를 잇는 글로벌 생산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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