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내 유일 인천~후허하오터 노선 띄워...주 2회 취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0:56: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중국 네이멍구자치구의 중심 도시인 후허하오터 노선에 단독 취항하며 중국 노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6일 인천~후허하오터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노선의 첫 편 탑승률은 만석을 기록했다.

 

▲ [사진=이스타항공]

 

인천~후허하오터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단독으로 운항하는 노선이다. 이달 6일부터 주 2회 운항하며, 중국 네이멍구 지역으로 향하는 항공편 선택지를 확대했다.

 

운항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다음 날 오전 0시 15분 후허하오터 바이타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매주 금요일과 월요일 오전 1시 20분 현지에서 출발해 오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지난 6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중석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첫 편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운항 및 객실 승무원들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후허하오터는 중국 북부 네이멍구자치구의 수도로 광활한 초원과 사막, 몽골 문화와 중국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후허하오터는 차별화된 자연경관과 중국 및 몽골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을 지속 확대해 고객들의 여행 선택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매출 63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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