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딜러·협력사 총집결해 미래 전략·시장 대응 공유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1:13:10
'하이쎈' 앞세워 상용차 반격…판매·품질·친환경 전략 동시 점검
6년 연속 판매왕 대리점 탄생…공급망·현장 경쟁력 강화로 돌파구 모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국내 상용차 시장 침체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딜러와 협력사를 중심으로 판매·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중형트럭 ‘하이쎈(HIXEN)’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상용차와 공급망 안정화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 2026 타타대우모빌리티 벤더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2026 딜러 컨퍼런스’와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를 잇달아 열고 전국 대리점 및 주요 협력사들과 미래 사업 전략과 시장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 현장과 공급망 경쟁력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최근 출시한 중형트럭 하이쎈을 중심으로 판매 확대 전략과 품질 혁신, 친환경 상용차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딜러 컨퍼런스에서는 우수 대리점과 영업사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리점 부문 대상은 지난해 568대를 판매해 6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충청서부대리점이 차지했다. 충청서부대리점은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안정적인 판매 경쟁력을 입증했다.

 

영업사원 부문 판매왕은 제주대리점 권회진 부장이 선정됐다. 권 부장은 지난해 151대를 판매해 약 18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장 중심 고객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인상은 호남중부대리점 강충곤 대리가 수상했다.

 

협력사들과 진행한 벤더 컨퍼런스에서는 공급망 안정화와 원가 경쟁력 강화 방안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상용차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성 사장은 “판매 현장과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회사 경쟁력”이라며 “딜러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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