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인재 발굴"…임성기재단, 제6회 임성기연구자상 공모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2:50:15
생명공학·의약학 연구자 대상…총상금 4억원 규모
임성기 회장 연구 철학 계승…8월 말까지 후보 접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그룹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에 대해 시상하는 ‘제6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1일 임성기재단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6회 임성기 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가 진행된다. 상금 규모는 총 4억원으로, 대상 수상자 1명에는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는 각 5천만원을 수여한다.

 

▲제6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후보자 공모 포스터. [사진=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자격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로서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신약개발에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가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수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젊은연구자상 3년)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 해당된다. 국내외에서 같은 주제로 유사한 규모의 상을 수상했거나 현재 응모 중인 논문은 제외된다. 특히 젊은연구자상의 경우 만 45세 미만(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연구자만 신청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연구자상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외 전문 학회, 협회, 연구기관 및 대학의 장이거나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개인이 할 수 있다.

 

공모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추천서 1부와 경력 및 공적서 1부, 대표 논문 1부, 관련 논문 최대 5편을 임성기재단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임성기연구자상 심사위원회 심사와 재단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연말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내년 3월 중 개최되며, 자세한 일시 및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창수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임성기연구자상은 신약개발을 향한 임성기 회장의 숭고한 철학을 이어받아 연구에 매진하는 연구자들의 노고와 열정을 응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를 통해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건강한 연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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