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밴 전년 대비 177.8% 증가…1~9월 누적 판매는 8.5% 감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이 9월 들어 판매 회복세를 보였다.
볼보트럭이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와 스카니아 등이 성장세를 나타냈다. 다만 올해 누적 판매는 지난해보다 감소해 시장 전반의 회복 여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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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챗GPT4] |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수입 상용차 브랜드별 신규 등록 대수는 290대로 전월(221대)보다 31.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292대)과 비교하면 0.7%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80대(점유율 27.6%)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스카니아 72대(24.8%), 만트럭 50대(17.2%), 벤츠 48대(16.6%), 벤츠밴 25대(8.6%), 이베코 15대(5.2%) 순이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벤츠밴이 177.8%로 가장 높았으며 이베코(87.5%), 메르세데스-벤츠(84.6%)도 큰 폭으로 늘었다.
차종별로는 트랙터가 129대로 가장 많았고 특장차 120대, 덤프트럭 38대, 카고트럭 3대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올해 1~9월 누적 등록 대수는 2782대로 전년 동기(3041대) 대비 8.5% 감소했다.
만트럭(5.0%)과 메르세데스-벤츠밴(49.4%)을 제외한 주요 브랜드의 누적 판매가 줄어들면서 수입 상용차 시장의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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