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머니 연동·그룹 자산 충전소 확대…렌터카·완성차 협업도 추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M하이플러스가 전기차 충전망 기업 에버온과 고속도로 통행료와 전기차 충전을 한 장의 카드로 결제하는 통합 서비스를 추진한다.
SM하이플러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신촌사옥에서 에버온과 ‘EV 하이패스 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
| ▲ SM하이플러스 안병현 대표(오른쪽)와 에버온 유동수 대표가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그룹] |
양사는 하이패스 기능과 전기차 충전 결제를 결합한 EV 멤버십 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러 충전사업자 카드를 따로 사용하는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에버온은 전국에서 약 5만50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SM하이플러스는 연간 이용자 600만명 규모의 선불 하이패스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양사 인프라를 결합한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신규 카드는 SM하이플러스 앱의 전자지갑 ‘하이머니’와 연동된다. 양사는 향후 앱 연계와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충전망 확대에도 나선다. SM그룹이 보유한 주요 주차장과 리조트 등에 에버온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 구축해 이용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안병현 SM하이플러스 대표는 “하이패스와 전기차 충전을 하나의 카드로 통합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렌터카·중고차·카셰어링 업체와 국내외 전기차 제조사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