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1~7월 정시율 89.4%…국적항공사 중 1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4:42:1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올해 1~7월 누적 정시율에서 국적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의 2026년 1~7월 누적 종합 정시율은 89.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적항공사 평균보다 5.9%포인트 높았다.

 

▲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9월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상업운항을 재개했다. 이후 김포~제주를 비롯해 일본과 베트남 등으로 노선을 확대했다.

 

기단도 늘리고 있다. A330과 A320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면서 운항편수와 공급석을 확대하는 중이다.

 

운항 규모가 커지는 과정에서도 정시율을 유지한 것은 운항·정비·객실·공항 등 관련 부문의 운항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시율은 항공사의 운항 안정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항공편 지연은 승객의 이동 일정과 연결편 이용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항공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운항편과 노선이 확대되는 과정에서도 정시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정시운항을 중심으로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지난 4월 국제선 탑승률 92.1%를 기록하며 월간 탑승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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