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움, UAE ‘트러스트 걸프’와 맞손…중동 진출 본격화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5:19:20
합작법인 추진…두바이 거점으로 메디컬 뷰티 사업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에이티움이 아랍에미리트(UAE) 기업 ‘트러스트 걸프’의 현지 네트워크와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에이티움은 ‘트러스트 걸프(Trust Gulf General Trading LLC)’와 메디컬·뷰티 사업 중동 진출 및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티움과 트러스트 걸프가 합작법인 설립 MOU를 체결했다. [사진=에이티움]

양사는 향후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두바이를 거점으로 메디컬 뷰티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단순한 메디컬 뷰티 서비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리엔장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목표다.

 

에이티움은 병원의 전반적인 운영을 돕는 MSO(병원경영지원회사)로 ‘리엔장(LIENJANG)’을 비롯해 유픽(UPIC), 티에임(t:aim), 엘레베스(L`ebss) 등의 메디컬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리엔장은 전문 의료진 기반의 메디컬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티움의 대표 브랜드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트러스트 걸프는 두바이 현지에서 화학,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글로벌 무역을 주도해 온 기업이다.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GCC(걸프협력회의) 등에 경쟁력 있는 해외 제품을 수입·공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토픽 M.S. 타벳(Tofik M.S. Thabet) 회장은 “아랍에미리트를 넘어 사우디까지 K-뷰티의 영토를 넓히는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티움 관계자는 “트러스트 걸프와의 협력은 리엔장 중동 진출에 있어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에이티움은 계속해서 한국 메디컬 뷰티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전역에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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