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사명 변경 앞두고 ‘전사 안전캠페인’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5:34:1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사명 변경을 앞두고 전사 차원의 안전문화 강화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화물청사 항공훈련센터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전사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티웨이항공]

 

이번 캠페인은 ‘Safety Check-in 2026: 새 이름으로 이어가는 안전’을 슬로건으로, 최근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사명 변경 등 조직 전반의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사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재점검하고 임직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항공안전 및 운항 지식을 겨루는 ‘도전! 안전골든벨’, 안전 메시지를 직접 제작하는 ‘안전소망 키링 만들기’, 집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환경과 안전의 연계를 강조한 ESG 활동도 병행됐다. 임직원 기증 물품으로 운영된 자원순환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섰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난기류 증가 등 항공 안전 리스크 확대에 대응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한 취지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항공 조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항공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실무 중심의 시사점을 공유했다.

 

아울러 사명 변경 이후 사용할 신규 안전 구호 발굴을 위한 공모전도 실시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안전 포스터로 제작돼 사옥 내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 변경을 의결했으며, 실제 운항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 이후 진행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명 변경 이후에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문화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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