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노사, 50.1% '턱걸이 타결'...4개월 임단협 마침표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3:07:55
기본급 5만1000원 인상·일시금 250만원…변동 생산성 격려금 최대 200만원
1787명 투표 참여해 가까스로 과반…신규 프로젝트 성공에 역량 집중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르노코리아 노사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최종 합의했다. 

 

찬성률은 50.1%로 가까스로 과반을 넘겼다. 지난 4월 첫 교섭 이후 약 4개월간 이어진 협상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챗GPT4]

 

회사는 26일 열린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으로 합의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1858명 가운데 178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노사는 지난 4월 27일 상견례 이후 15차례 본교섭을 진행했다. 지난 20일에는 16시간에 걸친 밤샘 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5만1000원 인상과 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250만원, 변동 생산성 격려금(PI) 최대 100%(약 200만원)가 담겼다. 직무등급 수당 인상과 노사화합 비즈 포인트, 타결 휴가 지급에도 합의했다.

 

노사는 임단협을 마무리한 만큼 경영 정상화와 신규 프로젝트 성공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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