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타이항공과 인터라인 협업…미주 환승 노선 확대 나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3:20:3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프레미아가 태국 국적 항공사 타이항공과 인터라인 협력을 체결하고 오는 3월 30일부터 양사 노선을 연계한 항공 운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인터라인 협력을 통해 항공권 공동 발권과 수하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용객은 단일 예약으로 양사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하물도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 연결된다. 해당 항공권은 여행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인천 출발 기준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워싱턴 D.C.(예정) 등 미주 노선을 운영 중이다. ▲나리타 ▲방콕 ▲다낭 ▲홍콩 등 아시아 노선도 병행 운항하고 있다.

 

타이항공은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거점으로 태국 내 9개 국내선과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등 53개 국제선을 운항하는 태국 최대 국적 항공사다. 또한 글로벌 항공 동맹체인 스타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사다.

 

이번 협력으로 타이항공이 운항하는 푸껫, 치앙마이 등 태국 주요 국내선은 물론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자카르타 ▲하노이 등 동남아 주요 도시와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등 인도 노선까지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과 연계 이용이 가능해진다.

 

인천~방콕 노선의 경우 양사가 모두 운항 중이며, 타이항공이 하루 3회 운항하고 있어 연결편 확대에 따른 이용객 선택권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미주 노선 환승 수요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타이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및 인도발 미주 환승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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