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한국서 '전기차 다음 카드' 꺼냈다…씨라이언 6 DM-i 인도 개시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4:03:29
전기모드 최대 70㎞ 주행…블레이드 배터리·V2L·급속충전 지원
EV 중심 라인업에 PHEV 추가…1호차는 공식 파트너 GS글로벌에 전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BYD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씨라이언 6 DM-i’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전동화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순수 전기차 중심이던 국내 판매 전략을 하이브리드 영역까지 넓히면서 소비자 선택지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 BYD 씨라이언 6 DM-i 인도식 모습. (왼쪽부터) 하모니오토모빌 마린영 대표, GS글로벌 에코솔루션사업부 김의수 상무[사진=BYD코리아]

 

회사는 씨라이언 6 DM-i 국내 1호차를 BYD 전기버스 공식 수입 파트너사인 GS글로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씨라이언 6 DM-i는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인 ‘DM-i’를 적용한 SUV다. 일상 주행에서는 전기모터를 중심으로 달리고 장거리에서는 엔진을 활용해 충전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18.3kWh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전기모드로 최대 70㎞를 주행할 수 있다. 3.3kW V2L과 18kW급 DC 급속충전도 지원한다.

 

GS글로벌은 2020년부터 BYD 상용차 부문의 국내 공식 수입 파트너로 전기버스 공급과 판매를 맡아왔다.

 

BYD코리아는 이번 PHEV 출시를 계기로 국내 전동화 제품군을 순수 전기차에서 하이브리드까지 확대한다. 향후에도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추가해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씨라이언 6 DM-i를 통해 전기차의 효율성과 하이브리드의 편의성을 함께 원하는 국내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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