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A330-200 3대에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 도입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4:20: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내년 장거리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를 도입한다.

 

파라타항공은 글로벌 기내 엔터테인먼트 및 통신(IFEC) 기업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와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파라타항공]

 

계약에 따라 파라타항공의 A330-200 항공기 3대에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의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 시스템이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저궤도(LEO) 위성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정지궤도(GEO) 위성보다 낮은 지연시간을 바탕으로 웹서핑, 메신저, 영상 스트리밍 등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파라타항공은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를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컴포트석의 서비스 제공 방식은 현재 검토하고 있다.

 

이번 도입은 내년 예정된 장거리 국제선 취항에 맞춰 기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이번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 도입은 고객들이 하늘 위에서도 지상과 다르지 않은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투자"라며 "기내 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지난 4월 국제선 탑승률 92.1%를 기록하며 월간 탑승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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