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광주 이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고려인·외국인 이주민 대상 굿피플 의료봉사 진행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0:53:10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지난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에 있는 이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2026 고려인마을 이주민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굿피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 굿피플은 지난 20일 전남광주 고려인마을에 있는 이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2026 고려인마을 이주민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굿피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굿피플 의료봉사는 이주민종합지원센터가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무료진료와 연계해 마련됐다. 이주민종합지원센터는 고려인을 비롯한 외국인 이주민과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소아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굿피플은 진료 현장에서 보다 폭넓은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X-ray 장비와 치과 장비, 초음파 장비 등을 갖춘 이동형 의료버스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평소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웠던 이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필요한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료 후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역 내 대형병원과 연계해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굿피플 이용기 회장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굿피플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 사각지대를 살피고 현장에서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피플 의료봉사는 지난 1999년 시작된 굿피플의 대표적인 보건의료사업으로, 전문 의료진의 재능기부와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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