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패스트, ‘모두의 창업’ 공식 공급기업 선정… 예비창업가 기획 지원 참여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2:50:1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소프트웨어 기획 AI 에이전트 ‘매니패스트(MANYFAST)’를 운영하는 매니패스트가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매니패스트는 예비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사업화 단계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획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 매니패스트 제공

‘모두의 창업’은 초기 창업 단계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1차 선정자에게는 일정 범위 내에서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매니패스트는 이를 통해 창업 초기 기획 업무를 지원하고, 아이디어 정리와 실행 구조 설계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매니패스트는 소프트웨어 기획에 특화된 AI 도구로, 아이디어 단계의 내용을 구조화된 문서 형태로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획 문서 작성과 관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수의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기술을 적용해 기획 결과물을 구조화하고 버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서 생성뿐 아니라 수정 이력 관리와 협업 과정까지 지원한다. PRD, 기능명세서, 플로우차트 등 IT 기획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산출물을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피그마, 커서, 클로드 등 기존 도구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또한 문서 내보내기와 협업 기능을 통해 개발 및 디자인 인력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팀 단위 워크플로우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기획 도구라는 점이 특징으로 제시된다.

매니패스트는 다양한 창업 및 기술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NVIDIA Inception Program을 비롯해 CES 전시 참가, SKT AI 보육 프로그램,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특화형),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관련 기업 및 기관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허재혁 매니패스트 대표는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형태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예비창업가들이 보다 빠르게 사업 구조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니패스트는 TIPS 과제 선정을 통해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으며,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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